八卦;(bagua)
無極生有極、有極是太極、
太極生兩儀、即陰陽;
兩儀生四象: 即少陰、太陰、少陽、太陽、
四象演八卦、八八六十四卦
就是六十四个“象
八卦符號通常與太極圖搭配出現.
[添主] 孺崽雙寅之胎, 寅頭人腿之胎, 寅口星光之胎
세상이 당장 무너져내린다 해도 바르게 지켜야 할 것은 바로 태(胎)이고 본(本)이다.
송구스럽게도 우리는 태와 본을 바르게 지키질 못했고 태와 본을 알지 못한다.
태(胎)와 본(本)은 조상이고 부모이다.
조상과 부모는 역사이고 진리이며 종교이며 천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효하여 우리는 여태껏 망실해 헛것만 채우는데 급급했다.
때문에 세상에 선이 상실되고 정의가 사라지고 진리가 함몰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이다.
어찌 이를 온당하다고만 할 수 있겠는가?
조상과 부모를 똑바로 찾아 섬기지 못했다는 것은 역사와 근원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그러한 잘못에 자유롭지 못하다.
조상과 부모가 없는 자손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각성이 한 참 늦고 모자랐다.
너와 내가 태와 본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또한 근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은 자기 실종이고 종국에는 회피와 나만 괜찮다는 잘못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 매 순간 이러한 잘못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회한(悔恨)은 많고도 많다.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다는 것은 진정한 태와 본을 찾는 것이고 조상과 부모를 찾는 일이며 근원을 찾아 바로 세우는 것이므로 지금까지 지은 죄가 크다 하여도 천지신명으로부터 사해 받는 일이라고 생각해보지만 부끄러움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애써 보지도 않았다는 죄책감일 게다.
그래서 그렇듯 노력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뜻대로 이루어지는 않는다.
어떤 것이든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는 것이며 또한 이미 지난 역사가 아닌가.
나태한 나를 채찍질 해보고 역사찾기에 몰두하며 몸부림쳐 보지만 아직 갈 길이 너무나도 멀다는 것을 알 정도이다.
한 것도 없는데 벌써 한 해가 가고 또 새 해가 무릇 다가 오는구나.
다가오는 해에는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매년 결실이 허 하기는 마찬가지다.
먼 길을 당겨 가깝게 잡을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지금 진실된 노력말고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한부울]